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용우 기자] "경기 후반 수비 집중력이 부족했다"
SK와이번스와의 최종전서 패한 KIA타이거즈 조범현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KIA는 1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서 선발 아킬리노 로페즈가 호투했지만 타선의 집중력 부족이 이어지며 2-5 역전패를 당했다.
시즌 56승70패를 기록한 KIA는 4위 롯데 자이언츠가 잠실 두산전서 0-5로 패하면서 승차를 7게임으로 유지했지만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은 좌절된 상황이다.
조범현 감독은 경기 후 "득점 찬스때 연결시키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고 경기 후반 수비에서 집중력이 부족했다"고 전했다.
[KIA 타이거즈 조범현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