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박유천·박민영, '달콤' 러브라인 시작되나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이선준 역)과 박민영(김윤희 역)의 다정다감한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박민영은 활쏘기 훈련 도중에 일어난 일인 듯 나무에 팔이 묶인 채 꾸벅꾸벅 졸고 있고 옆자리에 박유천은 지친 박민영이 기대 쉴 수 있게 어깨를 내 주고 있는 모습이다. 조선시대 성균관판 캠퍼스 데이트같다.

13일 밤 방송될 성균관 대사례(활쏘기 대회)는‘이선준’과 ‘김윤희’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를 가져오는 ‘큐피드의 화살’ 같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성균관 스캔들' 제작사 변상철 PD는 “극 중 ‘윤희’와 ‘선준’은 대사례를 시작으로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해나간다"고 전하면서 "드라마 속 복잡 미묘한 청춘남녀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균관 스캔들' 5회는 13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성균관 스캔들'에서의 박민영-박유천, 사진제공=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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