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 ‘레옹’의 뤽 배송 감독이 제작을 맡고 장 르노가 주연을 맡아 다시 만난 액션 느와르 ‘22블렛’이 오는 10월 국내 개봉된다.
영화 ‘22블렛’은 ‘테이큰’을 필두로 강인하고 색다른 액션을 제작해 온 ‘뤽 베송’ 제작진과 최고의 베테랑 액션 배우 ‘장 르노’가 만나 비정하지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거친 남자들의 세계를 그린 범죄 액션 느와르 영화다.
올 여름 극장가 ‘복수’를 소재로 흥행몰이에 성공했던 액션영화 열풍에 이어 올 가을 스타일리쉬하고 하드보일드한 정통 액션으로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
‘22블렛’에서 장 르노가 연기한 냉혹한 마피아 대부 ‘찰리’는 조직에서 은퇴하여 평범한 가장으로 아내와 두 아이들에게 헌신하며 조용한 삶을 살아가던 중 22발의 총격을 받고 기적처럼 되살아난다.
그 후 영원불멸의 임모탈(불사조)이라고 불리게 된 그는 자신을 향해 22발을 겨눈 배신자들을 하나씩 찾아 나서며 복수의 반격을 시작한다. 강한 남자의 피 끓는 복수와 함께 가족에 대한 뜨거운 부성애가 감동으로 전해지는 영화 ‘22블렛’은 실제 마피아 대부의 이야기를 그려 화제가 된 ‘프란츠-올리비에 지스베르’의 동명 소설 ‘임모탈’을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아름다운 마르세유의 풍광을 배경으로 비장미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액션 느와르 ‘22블렛’은 자신의 목숨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협하는 거대한 배신과 음모에 맞서 밀도감 있는 액션이 숨가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영화 ‘22블렛’은 오는 10월 개봉된다.
[사진 = 케이디 미디어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