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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박광현(33)이 5년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한 박광현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여전한 미소년의 외모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박광현은 “2007년 군 제대 당시만 해도, 제대만 하면 ‘미니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복귀할 줄 알았다”며 “주말극이나 일일극 등이 들어와도 계속 튕기다가 결국엔 오랫동안 아무 작품도 못했다”고 굴욕담을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출연했던 MBC 아침드라마 ‘분홍 립스틱’의 ‘느끼 명대사 BEST’ 등을 직접 선보여 여성 게스트들의 환호를 받았고, ‘강심장’에 함께 출연한 절친 류시원의 허당 본능을 거침없이 폭로해 류시원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맹활약을 펼친 박광현의 모습은 14일 오후 11시 10분 ‘강심장’에서 방송된다.
[박광현. 사진=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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