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남자의 자격' 합창단 멤버 이정진이 대회 불참에 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정진은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해외에서도 꾸준히 합창단 연습 장면을 봤는데 율동이 계속 늘어나더라"고 말문을 연후 "뒤늦게 들어와서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올려놓는 건 죄송한 일이고 민폐다. 심사숙고한 결과 합창대회 출전에 빠지기로 했다"며 합창대회 불참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다른 미션에서 좀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전하면서“결과보다도 30명의 단원들이 뜨거운 열정과 하모니가 어우러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응원하겠다”라는 말로 미안한 마음을 대신했다.
한편, 이정진은 오는 29일 방영 예정인 KBS 2TV ‘도망자’ 해외 촬영으로 인해 '남자의 자격' 촬영에 촬영하지 못해 '하차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합창대회 불참 이유에 대해 전한 이정진, 사진 출처=KBS]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