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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20대 나이를 주셨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방송인 김나영(26)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실제 나이를 고백했다.
고정 패널로 출연중인 김나영은 1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자신의 20대에 대해 얘기하던 중 사실은 30대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20대에 소처럼 일만 했다"고 말하자 MC 김원희가 "지금은 30대 초반이지 않냐?"고 되물었다.
김나영은 포털사이트의 프로필에 1984년생으로 26살이다.
김원희의 깜짝 발언에 김나영은 당황하며 "많은 분들이 내가 20대 인줄 알고 있다. 사실은 소속사 사장님이 나에게 20대 나이를 주셨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옆에 있던 MC 유재석이 "부모님도 못 주신 것을 사장님께서 주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실제 나이를 고백한 김나영. 사진 = 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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