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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카레이서로 변신한 연정훈이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류시원을 꺾고 카레이싱 실력을 뽐냈다.
연정훈은 지난 11~12일에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펼쳐진 모터스포츠 대회 '2010 CJ 티빙닷컴 슈퍼레이스'(이하 '슈퍼레이스') 제 3전에서 10년 이상 카레이싱 경력을 가진 류시원과 치열한 접전 끝에 6위를 차지한 류시원을 따돌리고 클래스 5위를 차지했다.
연정훈은 스타마케팅을 도입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시케인 팀' 소속이다. 연정훈은 이번 시즌에 데뷔했지만 뛰어난 레이싱 감각과 열정을 인정받아 대회 최고 클래스인 '헬로TV클래스(6,000cc급)'에 출전하며 매경기 인상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연정훈은 또한 2007년 독일 F-3 챔피언, 2008년 일본 F-3챔피언 출신의 카를로 반담(25·네덜란드)과 함께 뛰어난 레이싱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류시원과 이세창 등 앞선 카레이서 선배들의 뒤를 이어 연정훈이 새로운 연예인 카레이서 스타로 떠오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연정훈이 소속된 '시케인 팀'이 활약하는 '슈퍼레이스'의 제 4전 경기는 10월 15~16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된다.
[카레이서로 변신한 연정훈. 사진 = DBM엔터테인먼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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