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입으면 '카리스마' 벗으면 '섹시'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2PM 택연이 ‘수트 간지’와 동시에 ‘짐승남’의 상징인 초콜릿 복근을 선보였다.

택연은 CJ 통합멤버십 ‘CJ ONE’ 라이프스토리 스팟을 통해 수트를 차려입은 말끔한 모습부터 와이셔츠 하나 걸치지 않은 상반신 누드의 섹시한 모습까지 발산해 여심을 흔들었다.

택연은 이번 스팟에서 “작은 몸짓까지도 나를 표현하게 된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세상의 시선을 즐기기 시작했다” 면서 “아이돌에서 아이콘이 되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감각적인 영상과 선보이며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특히 트레이드 마크인 초콜릿 복근을 살짝 선보인 후, 흰 셔츠부터 블랙 수트까지 갖춰 입으며 점차 변신하는 택연의 모습은 제작과정에서부터 이미 화제가 되었다. 제작진은 “한때 패션 테러리스트로 지목됐던 택연의 오명이 한방에 날아갈 것”이라고 감탄했다는 후문.

CJ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택연은 이번 ‘CJ ONE’ 라이프스토리 스팟을 통해 아이돌을 넘어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스타” 라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택연의 숨겨져 있던 섹시한 남성미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 통합멤버십 ‘CJ ONE’ 출시를 기념해 제작된 이번 영상은 tvN, OCN, 채널CGV, Mnet, 온스타일, XTM, 올’리브, 스토리온 등 케이블∙위성 채널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극장 CGV에서도 만날 수 있다.

[택연. 사진제공=CJ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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