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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저쪼아래' 유재석이 할리우드 영화 '스텝업2'에 출연했다는 황당한 루머로 인터넷이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13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국민 MC 유재석이 영화 '스텝업2'에 출연했다'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담긴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글에 포함된 사진은 영화 '스텝업2'를 캡쳐한 것으로, 한 여성 리포터가 TV에 출연해 방송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재밌는 것은 여성 리포터의 모습이 유재석과 너무나 흡사하다는 점이다.
이 리포터는 튀어나온 눈과 입이 유재석의 특징을 쏙 빼닮아 진짜 유재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비슷한 외모를 보이고 있다. 머리까지 짧은데다 2대8 가르마로 유재석이 가끔 안경벗고 쌍꺼풀 눈 만들때와 흡사하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접하고는 "지난번 뉴욕 특집 때 유재석이랑 똑같다", "유재석이 화장한 건 줄 알았다", "저분이 여자라는게 더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스텝업2'에 등장한 유재석 닮은꼴 리포터. 사진 = 영화 '스텝업2'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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