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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지난 6월 남아공월드컵때 의상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던 '아르헨녀' 오초희(24)가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오초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패션앤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2' 녹화에서 네티즌들의 악플때문에 응급실까지 실려갔다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오초희는 "당시 네티즌들이 쇼핑몰 광고를 위해 쇼를 한다는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리며 2번이나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토로했다.
당시 오초희는 아르헨티나의 유니폼에 발자국 모양을 찍어 '아르헨녀', '발자국녀'라고 불렸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다른 나라의 유니폼에 발자국을 찍은 행위는 그 나라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냐" "연예인하려고 튀게 입은 것 아니냐"며 비난을 쏟아냈고 후에 쇼핑몰 CEO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쇼핑몰 홍보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2억의 상금을 놓고 유명 일반인 CEO들이 대결을 펼치는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2'은 오는 24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오초희. 당시 논란이 됐던 의상을 입은 오초희. 사진 = 패션앤 제공,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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