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근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솔비가 축구감독 임흥세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희망의 별-이퀘지레템바'의 OST에 김우주와 함께 참여해 화제다.
'희망의 별-이퀘지레템바'(이하 '희망의 별')는 홍명보, 김주성 등의 선수를 키워내며 한국 축구발전에 기여한 임홍세 감독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이들이 축구로 희망을 찾아가는 감동 다큐 멘터리다.
영화가 담고 있는 취지에 공감한 솔비는 내레이션을 맡은 유지태와 마찬가지로 조건 없이 '희망의 별' OST에 참여해 주제곡을 불렀다. 영화 개봉에 앞서 지난 7월 발매된 주제곡 '이퀘지레템바(희망의 별)'는 어쿠스틱한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솔비가 김우주와 함께 듀엣으로 노래했다.
둘이 함께 한 주제곡의 가사 또한 에이즈, 범죄, 가난으로 얼룩진 아프리카의 현실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아이들을 격려하는 따스한 시선을 담고 있으며 잔잔하면서도 경쾌한 멜로디와 잘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축구공 하나로 아프리카의 희망과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홍명보와 김주성을 키워낸 축구감독 임흥세의 다큐멘터리 영화 '희망의 별'은 10월 7일 개봉한다.
[영화 '희망의별-이퀘지레템바' OST에 참여한 솔비. 영상 = N STAR N PICTURE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