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오정연 아나, 음이탈로 고음불가 인증에 '폭소'
2010-09-17 07:24:55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노래도중 음이탈로 큰 웃음을 안겼다.
오정연은 16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고음이 도저히 안 올라간다. 고음을 부르면 목소리가 항상 뒤집힌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인증해 줄 것을 요구하자 김현정의‘그녀와의 이별’을 라이브로 불렀다.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은 고음이 많아 부르기 어려운 노래중 하나로 꼽히는 곡으로 오정연은 목소리를 가다듬고 심혈을 기울려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고음부분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힘겨운 나머지 수차례 음이탈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음이탈을 선보인 오정연 아나운서,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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