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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의 클럽들이 유로파리그서 나란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AT 마드리드, 세비야, 비야레알은 17일(한국시간) 새벽 2010-2011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지만 세 팀 모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AT 마드리드는 클레안티스 비켈리디스 스타디움서 열린 아리스(그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0분 내내 단 3개의 슈팅만을 기록하는 졸전 끝에 0-1 패배를 당했다. 마드리드는 후반 14분 자비토에 중거리슛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4위 세비야 역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홈경기서 파리 생제르맹에게 0-1로 패했다. 박주영의 공격 파트너로 잘 알려진 네네는 후반 76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레알 마요르카를 대신에 대회에 참가한 비야 레알은 크로아티아의 강호 디나모 자그레브에 0-2 완패를 당했다. 그동안 원정 경기서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비야레알은 수비진의 취약함을 노출하며 이렇다 할 반격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명가 유벤투스 역시 레흐 포츠난(폴란드)과의 홈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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