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민 공감녀' 정가은이 단독 MC로 나선 '화성인 X파일'이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쳐 정가은의 진행 실력이 합격점을 받았다.
15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이 가구시청률 1.58%, 1분단위 최고시청률은 2.56%를 달성하며 첫 회만에 케이블 TV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차분한 모습으로 화성인들의 삶 곁으로 다가간 정가은은 첫 단독 MC 데뷔를 무사히 마쳤다.
'화성인 X파일'은 카메라가 화성인을 따라다니면서 그들의 삶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성인의 평상시 삶을 있는 그대로 시청자에게 보여준다.
'롤러코스터'에서 '국민 공감녀'로 등극한 정가은은 '화성인 X파일'에서 '롤러코스터'의 서혜정 성우와 또 다시 만나 화제를 낳은 바 있다. 1회 시청률을 전해들은 서혜정 성우는 "나와 가은이는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며 "우리는 만났다 하면 기본 1%는 달성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가은의 '화성인 X파일' 첫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가은언니 진행 솜씨도 공감이 가네요", "첫 진행인데도 너무 능숙해요. 100점 만점에 100점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가은의 진행을 칭찬했다.
한편, 오는 22일 밤 12시 방송되는 '화성인 X파일' 2회에는 프랑스를 떠나 한국에 정착한 파란 눈의 꽃미남이 등장한다. 찜질방을 좋아하고 순대국과 청양고추를 즐겨먹는다는 그는 추석을 맞아 송편과 수정과 만들기에 도전한다.
[단독 MC 데뷔를 성공리에 마친 정가은. 사진 = tvN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