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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은 최신 리메이크 앨범 ‘My Favorite’의 수록곡 선보여
인기 가수 옥주현과 신승훈, 그리고 피아니스트 니시무라 유키에가 16일 도쿄국제포럼에서 열린 지진피해돕기 자선콘서트 '유엔의 친구 아시아 퍼시픽 Global Peace with Music 2010'에 참석했다.
신승훈은 최신 리메이크 앨범 ‘My Favorite’의 수록곡 ‘아직 너를 사랑해’, ‘Love Love Love’,‘Sweet Memories’등을 처음 선보였다.
회견에서 신승훈 씨는 커버를 일본어로 노래 부른 것에 대해 묻자 “어려웠던 작업”이라고.
신승훈 씨는 “좋은 질문이네요”라고 회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ズ(‘즈’와 가까운 발음),ツ(‘츠’와 ‘쯔’에 가까운 발음) 등 한국인이 발음하기 힘든 발음이 있어요. 예를 들면 ‘나쯔(ツ)까시이’ 등 정말ズ와 ツ가 많았어요"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마쓰다 세이코 씨는 매우 좋아하는 가수이기도 하고, 저한테 높은 키이기도 하지만, 발음이 이상한 건 봐주시길 바래요”라며 수록곡과 선보인 노래들에 대한 추억과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코우다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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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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