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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가수 지나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마이데일리 독자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지나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보내서 저한텐 더 뜻깊은 추석이에요. 또한 전에는 없었던 팬, 소속사 식구들과도 다 함께 할 수 있는 추석이죠. 여러분들도 의미있는 추석, 행복한 추석이 되면 좋겠어요”라며 활짝 웃어보였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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