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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데뷔 한 달 만에 광고모델로 발탁된 아이돌그룹 틴탑(TEEN TOP)이 ‘차가운 도시 소년’으로 변신했다.
틴탑은 최근 진행된 이태리 슈즈 브랜드 BSQT 광고촬영에서 무대 위 카리스마를 가진 모습과는 달리 풋풋한 가을 소년의 모습을 선보였다. ‘차가운 도시의 가을 소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을 통해 한층 시크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한 것.
틴탑은 촬영 전 금발 가발로 연출한 헤어스타일이 어색한 듯 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였다는 후문.
BSQT의 마케팅 담당자는 “활동적이면서 감각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틴탑과 10대 청소년들의 새로운 패션 스타일을 창조해 나간다는 브랜드 콘셉트가 잘 부합된다”며 “틴탑과 모델계약을 체결한 후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틴탑은 현재 데뷔 타이틀곡 ‘박수’로 맹활동 중이다.
[데뷔 첫 광고 촬영을 통해 '차가운 도시의 가을소년'으로 변신한 아이돌그룹 틴탑. 사진 = 티오피 미디어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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