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가상결혼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2'의 조권-가인 부부, 정용화-서현 부부, 닉쿤-빅토리아 커플이 폐교에서 껴안고 소리지르며 공포에 떨었다.
이들 세 부부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추석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씨름, 부부 릴레이 계주 등 각종 운동회 게임을 펼쳤다. 게임을 하면서 세 부부는 최강부부를 뽑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우결 공포특집'으로 폐교를 체험했다.
폐교에 도착한 세 부부는 2인 1조가 돼 서로를 의지하며 극한 상황 속에서 고성방가형, 보호형, 혼비백산형 등 각각 다양한 방식으로 공포에 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공포 체험을 하고 난 세 커플은 가만히 앉아 지켜보기만 하던 특별 MC 이정신을 홀로 폐교 안으로 밀어 넣기도 했따.
아담, 용서, 쿤톨 부부와 이정신은 무사히 공포 코스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인지, 어느 커플이 최강부부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는 18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아담커플-용서커플-쿤톨커플(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조권 미투데이, 마이데일리 DB, MBC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