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MD정보서비스] 최근 경인지방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식이섬유 함유 건강기능식품을 ‘발모제 및 체지방분해 제’로 과대·허위 광고하여 건강 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김모 씨는 2008년9월부터 2010년7월까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건강기능식품인 ‘미라클식이섬유’(식이섬유함유식품) 제품을 판매하면서 “이 제품을 섭취하면 두피 모공을 덮는 체지방이 분해되어 발모가 촉진되고, 체지방이 분해되어 살이 빠진다”라고 과대·허위 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과대·허위 광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탈모현상을 겪는 사람들은 어떤 제품을 믿고 사용해야 될까.
탈모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태전약품의 ‘드로젠 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이것은 약사들이 추천하는 명약에 선정될 만큼 효과가 좋다. 대한약사회에서 발행하는 의약전문지 ‘약사공론’은 약사들이 직접 고르고 추천한 일반의약품 가운데 약사 회원들이 많이 추천한 제품을 기초로 선정했다.
드로젠 정은 먹는 탈모증 치료제로 양약과 생약성분이 혼합돼 여성 탈모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이 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발모 촉진 성분은 두피의 말초혈관에 작용하여 혈액을 개선해 주고 발모를 촉진한다. 또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여 탈모를 예방하고, 건강한 머리를 유지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탈모제와 비교했을 때, 마이녹실(minoxidil)이나 프로페시아(finasteride) 등 여성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원형 탈모증 등의 여성 탈모 증상에 효과적이다. 3~6개월 꾸준히 영양제처럼 장기복용 할 경우 더욱 효과가 좋다.
약품 섭취 외에도 탈모가 걱정되거나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경우 미네랄과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란, 검은콩 검은깨, 흑 미 등은 대표적인 탈모예방, 발모촉진 음식으로 손꼽힌다.
계란의 비오틴 성분은 탈모증, 비듬, 지루성 피부염 등의 치료를 도와주고 피부와 손톱도 건강하게 해준다. 또 호두는 머리카락에 탄력을 주며 검게 해주고 목이버섯은 혈액의 정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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