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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효주가 은퇴를 앞둔 프로 야구 선수 양준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양준혁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쩌면 이렇게 말도 이쁘게하고 글씨도 이쁜지 원래 팬인데 완전 팬됐어. 효주짱. 우헤헤 제대로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한효주의 사인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양준혁에게 사인을 남기면서 "정말 멋진 경기들 감사합니다. 은퇴가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영원히 많은 팬분들의 마음에 멋진 양준혁 선수로 남길 바랍니다. 파이팅"이라며 격려의 글을 남겼다.
또한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양준혁은 한효주의 사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얼굴이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 소속인 양준혁은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오는 19일 은퇴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효주의 사인(위)과 양준혁. 사진 = 양준혁 선수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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