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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LA 에인절스 유망주인 한국계 포수 최현(22·미국명 행크 콩거)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167을 유지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현은 4회초에도 삼진 아웃당했다. 최현은 6회초 1사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8회초 2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도 3구 삼진으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한편 LA는 템파베이에 4-3 승리했다.
[최현.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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