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화보서 각선미 공개…'포샵일까 아닐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진이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통해 각선미를 공개하고 '명품 몸매'임을 증명했다.

유진은 최근 공개된 코스모 폴리탄 화보에서 화려한 레오파드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어깨를 드러낸 채 도발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어 팜므파탈적인 매력이 느껴진다.

유진은 또한 코스모폴리탄과 인터뷰를 갖고 배우로서의 삶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악녀 '신유경'으로 분했던 유진은 "만나는 사람들이 내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해 기분이 좋다. 뭔가를 성취했다는 뿌듯함이 든다"며 국민드라마로 사랑 받았던데 기뻐했다.

이어 유진은 "연기가 너무 즐겁고 재밌다. 연기자로 사는 게 행복하다"고 말해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자랑했다.

유진은 얼마 전 케이블채널 tvN의 봉사활동 시리즈물 'LOVE'를 통해 방글라데시를 방문했다. 유진에게 그 때의 경험에 대해 묻자 "하루하루를 어떻게 먹고 살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그곳에 있다"며 "물질적인 것에 골몰하는 사람들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방글라데시의 아이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답했다.

또 유진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가치관이나 목표가 같은 남자와 사랑을 하고 싶다"며 그녀가 생각하는 이상형도 공개했다.

한편 이번 코스모폴리탄 10월호에는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의 주인공 타마키 히로시와 우에노 주리, 얼마 전 제대한 가수 성시경의 솔직한 인터뷰 등이 포함돼 있다.

[명품 몸매를 드러낸 유진.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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