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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남자의 자격' 합창단 메인 소프라노로 뽑힌 방송인 선우가 방송 후 달라진 위상에 몸둘바를 몰라 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하모니' 편이 전파를 탔다. 그리고 이날 선우는 제작진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선우는 "방송 후 일본사람도 공항에서 날 알아보더라"며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가한 이후 달라진 팬들의 반응에 대해 스스로 놀라워 했다.
이어 그녀는 "뮤지컬 무대도 서보고 싶고 방송도 하고 싶다"면서 일에 대한 열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선우와 같은 방송에 출연 중인 신현준은 "원래 선우가 노래 잘하는 줄 알았다"며 "한 친구는 선우의 노래소리 때문에 고막이 찢어졌다"고 썰렁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남자 그리고 하모니'는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김성민 이윤석 윤형빈(이정진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불참) 등 6명의 멤버와 20여명의 오디션 합격자가 연습과 훈련을 통해 '남격 합창단'으로 합창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 아이템이다.
[사진 = '남자의 자격'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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