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정규시즌 최종전 이벤트 및 포스트시즌 출정식 행사를 갖는다.
롯데 구단은 "오는 24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서 정규시즌 최종전 이벤트 및 포스트시즌 출정식 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경기전 시구는 자이언츠걸 해은 양이 나서며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참관권 6매(3인)를 제공한다.
경기 종료후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 모두 그라운드에 나서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전광판을 통해 팬 감사 및 챔피언을 향한 영상이 상영되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우승기원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2010 포스트시즌 출정식이 사직구장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출정식은 응원단 공연, 선수단 입장, 팬들과 소통의 시간, 팬 대표의 포스트시즌 선전기원 편지 낭독, 주장 조성환 답장 낭독, 로이스터 감독의 출사 및 감사 메시지 전달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포스트시즌 선전기원 편지를 낭독할 팬 대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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