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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홍수아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마이데일리 독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한복 촬영을 위해 마이데일리 스튜디오를 찾은 홍수아는 “한복이 정말 예쁘다”며 홀로 연신 셀카를 찍는 등, 자신의 한복 입은 모습이 마냥 신기한 듯 기뻐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홍수아는 ‘영웅호걸’에 대해 “정말 힘든 프로그램”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촬영장에 도착하면 단 한 명의 매니저도 없이 출연진과 스태프만이 남게되는 ‘영웅호걸’ 촬영은 다른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과는 격이 달랐던 것. 홍수아는 “정말 출연자의 모든 것을 바쳐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영웅호걸’에 대해 평했다.
그래도 홍수아는 자신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영웅호걸’에 참여했고, 좀더 가깝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 기쁨을 표했다.
한편 홍수아는 자신을 일약 스타로 만들어준 프로야구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이전까지 예쁘게만 보였던 연예인 시구의 개념을 온모으로 던지는 전력투구로 한방에 이미지를 바꾼 홍수아는 ‘홍드로’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시구계에서는 큰별이다. 그는 “곧 포스트 시즌이니 기대가 크다. 두산의 경기가 있을 때 꼭 경기장에 나가서 멋진 시구를 보여주기 위해 연습 중”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홍수아는 올 추석을 가족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맛있는 것도 먹고 차례도 지내면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싶다”고 밝힌 홍수아는 “모두 모두 행복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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