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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빙속 영웅' 모태범, 이상화(이상 21·한국체대)가 함께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평소 '절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는 두 선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리얼매치! 국가대표 하이킥'에 함께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MBC 아나운서와 연예인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코스에 참가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총 22명의 출연진이 재미있는 게임과 다양한 토크, 체력 훈련을 통해 맞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스포츠 이야기들을 퀴즈로 풀어보면서 스포츠 스타들의 진솔하고 인간적인 면도 엿볼 수 있을 전망.
스포츠 스타로는 모태범과 이상화 외에 국가대표 농구스타 김주성(원주 동부)과 은퇴한 미남 농구스타 우지원(전 울산 모비스), 2002년 한일월드컵 영웅 유상철 춘천기계공고 감독, 국가대표 배구스타 한유미(전 현대건설)가 출연한다.
MC는 탁재훈과 오상진 MBC 아나운서가 맡았고 연예인으로는 은지원, 샤이니 온유, 비스트 이기광, 시크릿 한선화, 애프터스쿨 나나 등이 출연하고 김완태, 최현정, 허일후 아나운서 등이 가세한다.
[사진 = 모태범(오른쪽)과 이상화]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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