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누적관객 570만을 넘긴 최고의 흥행작 영화 '아저씨'를 연출한 이정범 감독이 젊은 영화학도를 위한 특강에 나선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오는 29일 오후에 방송·영화예술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정범 감독 특강'을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인 이정범 감독은 2000년 단편 연출작 '귀휴'가 토론토국제영화제, 그리스로마단편영화제, 뉴욕단편영화제에 초청되며 국제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2006년 첫 장편 연출작 '열혈남아'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진중한 이야기와 무게감 있는 연출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아저씨'에 관한 캐스팅 비화 및 제작과정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영화예술학부는 그동안 '해운대' 윤제균 감독,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 '미녀와야수' 이계백 감독, '국화꽃 향기' 이정욱 감독, '미인도' 전현수 감독 등 이름난 감독과 배우 이정재, 김명민, 김수로, 임창정 등 유명 배우들의 특강을 개최했었다.
[영화 '아저씨' 포스터(위)-이정범 감독, 사진 = 서울종합예술학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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