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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38개팀 총 130명이 달리가 최강자 자리에 오르기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아이돌스타들은 지난 14일 서울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실제 경기를 방불케하는 강한 승부욕을 벌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100m 달리기를 비롯해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총 6종목이 펼쳐졌으며 실제 육상대회 심판진들이 참여해 경기 진행을 도왔다.
특히 400m 릴레이경기에서는 아이돌스타들의 놀라운 달리기 실력과 팀별 단합을 드러내 현장을 찾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각 그룹의 매니저들과 코디들은 소속사의 명예가 걸린만큼 열띤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38개팀은 소속사별로 16개로 나눠 A팀 비스트, 포미닛, G.NA / B팀 티아라, 씨야, 다비치, 홍진영, 초신성 / C팀 엠블랙 / D팀 FT아일랜드 / E팀 씨스타, 케이윌 / F팀 유키스 / G팀 시크릿 / H팀 인피니트 / I팀 레인보우 / J팀 쥬얼리,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 K팀 로티플스카이 / L팀 2AM, 에이트 / M팀 손담비, 애프터스쿨 / N팀 2PM, 미쓰에이, JOO / O팀 슈퍼주니어, 샤이니, 트랙스, 에프엑스 / P팀 간미연, 성대현, 바다, 김새롬, 김나영, 김신영, 길이 팀을 이뤘다.
김용만과 김제동이 MC를, 김성주, 장재근이 해설 및 캐스터로 활약했다. 아이돌스타들의 육상경기로 오는 25일, 26일 밤 9시 45분 양일간 방송된다.
[달리기 시합하는 아이돌스타들(위), 휴식 중 포즈를 취한 아이돌스타들.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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