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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선배 송은이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김숙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 3' 녹화에 참여해 송은이의 주사 때문에 아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숙은 "술에 취해 길바닥에서 누워 자고 있는 송은이를 발견하고 택시에 태워서 우리 집에 데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송은이가 일어나더니 '주차는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택시 기사를 당황시켰다"고 밝혀 녹화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은 "사람들한테 알려질까봐 얼굴을 가리고 택시에서 내렸는데 송은이가 '집에 돌아가겠다'며 도로로 뛰어들었다"고 폭로해 송은이를 당황시켰다.
송은이의 아찔했던 술주정은 23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송은이(오른쪽)은 술 취하면 길 바닥에서 잔다고 폭로한 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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