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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네티즌이 뽑은 걸그룹 최고 명품코 멤버에 선정됐다.
유리는 한 성형외과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7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감 이미지를 주는 걸그룹 최고 명품코는 누구?'라는 앙케이트에서 응답자의 47.2%에 달하는 총 363명의 지지를 얻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리의 뒤를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2위(204명, 26.5%)에 선정됐으며 에프엑스 멤버 설리는 24.5%에 달하는 189명의 지지로 3위를 차지했다.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정우 원장은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새하얀 피부, 큰 눈, 부드러운 턱선, 코가 잘 조화됐다. 특히 오뚝한 코가 온화하면서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라고 평가했다.
또 2위를 차지한 가인과 3위 설리에 대해서는 "가인은 오뚝한 콧날과 날카로운 V라인 턱선이 조화를 이루어 상대방에게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설리는 투명한 피부와 자연스러운 콧날 라인이 마치 청순한 이미지의 전지현을 연상시킨다"고 설명했다.
[사진 = 유리]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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