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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비쥬얼 덩어리' 이정진이 추석 때 집에 소개 시켜주고 싶은 남자 1위에 올랐다.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올 추석, 집에 데려가 애인이라고 소개하고 싶은 미혼 남자 배우는?'이란 설문에 이정진이 38.8%(1270명)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추석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 조사는 남자 톱배우들이 대거 추석 시즌에 영화를 개봉한터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정진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에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또한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해결사'에서는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냉혈한 악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네티즌 3270명(22일 오전 11시 30분 기준)이 참여한 가운데 이정진의 뒤를 이어 '무적자'의 송승헌(525명, 16.1%)과 주진모(366명, 11.2%)가 2,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최다니엘(364명, 11.1%)과 '그랑프리'의 양동근(288명, 8.8%)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정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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