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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시청률 50%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제빵왕 김탁구' 출연자들이 모여 '최고의 키스왕'을 선정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제빵왕 김탁구 스페셜'(이하 '김탁구 스페셜')에는 드라마 성공의 주역인 전인화, 정성모, 전미선, 윤시윤, 유진, 이영아, 주원, 오재무 등이 출연해 촬영 중 에피소드와 서로에 대한 솔직한 느낌을 털어놨다.
특히 출연진은 '최고의 키스왕'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키스왕 후보에는 김탁구(윤시윤 분)와 유경(유진 분)의 눈물의 키스와 구마준(주원 분)이 유경에게 시도한 기습키스가 올라 드라마속 라이벌 대결이 재연됐다.
결국 출연자들의 투표 결과 '최고의 키스왕'은 남성다운 과감함을 보여준 주원이 뽑혀 유시윤의 마음을 아쉽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제빵왕 김탁구'서 어린 '김탁구' 역의 오재무가 샤이니의 '루시퍼' 안무를 능숙하게 재연해 선배 연기자들의 박수를 받았고 주원과 윤시윤이 숨겨둔 노래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최고의 키스왕'을 선정한 '제빵왕 김탁구'. 사진 = KBS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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