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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슈퍼스타K 2’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장재인이 2차 투표에서도 독보적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슈퍼스타K 2’ 온라인 2차 투표에서 장재인은 1만 3513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장재인은 지난 주 1차 투표에서 1만 6599표로 1위를 차지했던 것에 이어 2주 연속 온라인 투표 1위의 영광을 누렸다.
장재인의 투표수는 2위를 기록한 존박의 7385표에 비해 독보적으로 앞선다. 이는 장재인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돼 생방송으로 진행될 ‘슈퍼스타K 2’ 오디션의 시청자 ARS투표에서도 많은 득표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장재인은 이미 심사위원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슈퍼스타K 2’에서 장재인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새로 도입된 ‘슈퍼세이브’ 제도에 의해 투표와 상관 없는 ‘자동합격’을 얻었다.
하지만 ‘슈퍼스타K 2’는 생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변수가 많다. 또한 심사집계는 온라인 투표 10%, ARS 투표60%, 심사위원 30%으로 나뉘기 때문에 온라인투표 1위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
따라서 시청자와 심사위원 모두의 인정을 받은 장재인이 변수를 딛고 ‘슈퍼스타K 2’의 최종 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현재 ‘슈퍼스타K 2’는 장재인을 포함해 존박, 허각, 김지수, 김은비, 강승윤, 박보람, 앤드류 넬슨 등 8명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장재인(왼쪽)이 2차 온라인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Mnet]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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