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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영국 미인대회 우승자가 과거 매춘 사실이 드러나 왕관을 박탁당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한 지방 미인대회 우승자가 10대 시절 매춘 행위를 했던 사실이 발각돼 '미스 영국 2010(Miss Great Britain 2010)'의 출전 자격을 박탈당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여성은 올 여름 '미스 플리머스 시티 2010'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라 아네스(27)로 다가오는 11월 '미스 영국 2010'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스 영국 2010' 조직위원회는 아네스가 겨우 16살이던 지난 1999년 퇴폐 안마시술소에서 일한 사실을 밝혀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아네스가 일한 퇴폐 안마시술소는 가슴을 드러내놓고 매춘을 하는 곳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아네스는 올 초 열렸던 영국의 또 다른 미인대회(Miss England 2010)에 참가해 '미스 콘월'을 수상했지만 나이를 다섯살이나 속이고 참가한 사실이 탄로나 우승 타이틀을 빼앗긴 바 있다.
결국 아네스는 연령 제한이 좀 더 높은 '미스 영국 2010' 대회에 참가했지만 절대 누드로 포즈를 취하거나 매춘에 관련되어선 안된다는 대회 규정에 의거해 또 한번 타이틀을 박탈당하게 됐다.
[매춘 사실이 드러나 왕관을 박탈 당한 로라 아네스. 사진 = 영국 '더선'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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