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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서우와 유승호가 서로 감싸안고 있는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서우와 유승호는 MBC 새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에서 백인기, 김민재 역으로 출연해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 진행된 것으로, 현장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장난을 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감싸 안고 애절한 눈빛을 보였다.
촬영을 마친 서우는 "유승호와 커플 연기로 호흡을 맞추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 촬영하면서 많이 친해지면 좋겠다"고 말했고, 유승호는 "성숙한 감정을 표현해야하는 성인 연기가 조금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두 사람이 커플 연기를 펼친 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욕망의 불꽃'은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파멸을 부르는 탐욕, 권력에 대한 갈구, 부에 대한 동경과 멸시, 애증이 엇갈린 사랑을 그린다.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욕망의 불꽃'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이는 서우-유승호.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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