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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국에서 잡힌 물고기가 사람의 치아와 똑같은 이빨을 가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영국 언론 '미러'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아나의 와일리 호수에서 사람이랑 똑같은 이빨을 한 '괴물 물고기'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괴물 물고기'는 낚시 중이던 프랭크 야보러프에 의해 잡혔는데 길이는 50cm가 넘고 무게는 약 2.3kg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괴물 물고기'는 사람의 치아와 완벽하게 닮은 이빨을 가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물고기 전문가 로버트 스트라우드는 '괴물 물고기'를 남미 아마존강에 주로 서식하는 파쿠일 것이라 추측했지만 사우스 캐롤라이나 지역의 환경이 파쿠의 생존에 적합하지 않아 '괴물 물고기'의 정체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한편, 프랭크가 잡은 '괴물 물고기'는 현재 냉동된 채로 보관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잡힌 '괴물 물고기'. 사진 = 영국 '미러'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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