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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아이돌이 총출동한 MBC 추석특집 ‘스타육상선수권대회’가 ‘무한도전’(이하 무도)에 이어 시청률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 25일 오후 방송된 ‘아이돌스타육상선수권대회’는 16.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무도’(19.5%)에 이어 이날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같은 방송사의 ‘세바퀴’(16.2%)를 제친 기록으로, 10%초반에 그쳤던 지상파 3사의 추석 특집 기획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다.
‘아이돌스타육상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이 총출동해 100m, 110m허들, 멀리뛰기, 400m 계주 등의 종목으로 자웅을 가리는 대회다.
2PM, 2AM, 에이트, 미쓰에이, 슈퍼주니어, 샤이니, 루나, 비스트, 포미닛, 엠블랙, 손담비, 애프터 스쿨, 인피니트, 나인뮤지스, ZE:A, 시크릿, 씨스타, FT 아일랜드 등의 아이돌이 총출동했다. 손담비 유이 택연 민호 조권 등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해 100미터 달리기 등을 전력질주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25일 1부가 방송됐고, 26일 오후 9시40분 2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MBC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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