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소는 이제 남자가 키워야겠네" 네티즌 극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여자청소년대표팀들에게 찬사를 보내는 네티즌들의 멋진 비유가 눈길을 끌었다.
한국은 26일 오전(한국시각) 트리니다드토바고서 열린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청소년월드컵 결승전서 일본과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서 5-4로 이겼다. 한국은 일본을 꺾어 FIFA 주관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민지는 이번대회서 8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등극했다.
한 네티즌은 "이름에 '지' 들어가는 선수들이 축구를 잘한다"라며 박지성, 지소연, 여민지 세 선수의 연관성을 찾아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후반 34분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한 이소담에 대해 "이소담은 제라드(리버풀)같았다. 오늘의 최고 명장면이었다"라며 추켜세웠다.
이밖에 다른 네티즌들은 한 개그프로그램의 유행어를 사용하며 "소는 이제 남자가 키워야겠네"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야구, 축구, 피겨까지 한국이 최고다", "사나이 태어나서 3번 울어야된다는데 오늘 축구 때문에 폭풍 눈물 흘렸다","이 모든게 인내와 땀과 열정의 대가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여자청소년대표팀]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