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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남주의 스타일을 기대하는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김남주는 MBC 새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에서 황태희 역으로, 방송 전부터 빗발치는 협찬 요청을 받고 있다.
지난해 '내조의 여왕'에서 물결펌 등 '천지애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남주는 이번 작품을 통해 '황태희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이로 인해 패션계를 비롯해 화장품, 생필품 등 유통 업체들은 가방은 물론이고 액세서리를 비롯해 우산과 같은 세세한 제품까지도 이미 협찬 의뢰를 보내고 있다.
김남주 스타일리스트는 "극중에서 황태희가 결혼하기 전 골드미스 때와 결혼하고 난 후 미시족일 때 패션의 변화가 있을 예정인 만큼 김남주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결혼 후의 패션일지라도 '내조의 여왕'때의 로맨틱 룩과는 다른 클래식 룩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첫 촬영 스틸 컷에서 김남주는 뿔테안경과 레오퍼드 무늬의 트렌치코트 등을 매치해 도회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김남주의 연기와 함께 스타일링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역전의 여왕'은 '동이' 후속으로 내달 18일 첫 방송된다.
[김남주. 사진 = 유니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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