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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후두암’ 투병 중인 마이클 더글라스의 복귀작이자,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주연 샤이아 라포프가 주연한 영화 ‘월스트리트’(원제 Wallstreet;Money never sleeps)가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美박스오피스 닷컴 집계결과 ‘월스트리트’는 9월 24-26일 주말 동안 1900만달러의 흥행 성적을 기록, 3D 애니메이션 ‘가디언의 전설’(Legend of the Guardians: The Owls of Ga'Hoole, 1633만 달러)를 제치고 1위로 나섰다.
‘월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는 올리버 스톤 감독의 1987년작 ‘월스트리트’의 후속작으로 돈과 야망 모두를 쟁취하기 위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영화에서 마이클 더글라스는 한 때 월스트리트를 장악했던 최고 금융가 ‘고든 게코’역을 맡았고, 샤이아 라포프는 신예 투자가 제이콥 역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 외에도 전편에 이어 찰리 쉰이 등장하고 캐리 멀리건이 출연한다.
[사진 = 월 스트리트 한국판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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