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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MBC김정근(33)-KBS(29)이지애 아나운서 커플이 내달 9일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평소 젠틀한 이미지의 김정근 아나운서는 촬영 내내 예비신부를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지애 아나운서는 어깨부분의 풍성한 셔링으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부터 심플하면서도 여성의 곡선을 살려주는 머메이드(인어공주) 라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한 가을신부로 변신했다. 또 레드와 톤 다운된 청록색으로 색깔의 조화가 멋스러운 웨딩 한복 맵시 또한 감탄을 자아냈다.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 커플은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반포동의 한 식장에서 화촉을 맺는다. 이들은 양가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올제 스튜디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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