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헤진, 순백의 웨딩화보 공개…韓 여배우 최초 '인스타일 웨딩' 표지 모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혜진이 한국 여배우 최초로 '인스타일 웨딩' 표지모델로 발탁돼 순백의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한혜진은 최근 '인스타일 웨딩' 겨울호의 표지 모델로 나선 모습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웨딩 전문 매거진 '인스타일 웨딩'의 표지모델이 된 건 한혜진이 한국 여배우로서는 최초다.

이번 화보에서 한혜진은 빛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도시 특유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성에 사랑스럽고 경쾌한 느낌을 더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한혜진은 다양한 웨딩 드레스와 이브닝 드레스를 특유의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소화해 매번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라스베이거스의 여러 호텔과 석양이 지는 도시 풍경을 담기 위해 장장 12시간에 걸친 고된 촬영이 계속됐지만 한혜진은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고 한다.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한혜진의 색다르면서 청순한 느낌이 가득한 웨딩 화보는 '인스타일 웨딩' 겨울호에 공개된다.

[웨딩 화보를 공개한 한혜진. 사진 = 인스타일 웨딩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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