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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아쉽게 탈락한 우은미가 도전자 중 가장 처음으로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우은미는 디지털 싱글앨범 '콘솔레이션 매치(Consolation match)'를 통해 데뷔곡 '부탁해'를 공개한다.
'콘솔레이션 매치는 패자부활전이란 뜻으로 아깝게 탈락했던 우은미에게 다시 한번의 기회를 주자는 의미의 디지털싱글 앨범이며 재미교포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 2soo가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부탁해'는 2soo, 고영민이 공동 작곡하고 네덜란드 교포 피아니스트 QJ002와 2soo가 공동 작사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탁의 말을 가사에 담았다.
도전 당시 우은미는 이승철의 극찬을 받았지만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탈락한 바 있다. 또 지난 8일 가수 데뷔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지만 이후 나인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싱글 앨범 녹음에 임하게 됐다.
[우은미. 사진 = 나인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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