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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소녀디바' 아이유와 개그우먼 신봉선이 함께 한 익살스런 사진이 공개됐다.
티아라의 지연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긍 귀여워! 찌은이~봉선언니! 크크 이쁘다"라며 아이유와 신봉선의 사진을 올렸다. 지연이 말한 지은은 아이유의 본명인 이지은을 가리킨다.
사진 속에서 아이유와 신봉선은 동물 모양의 후드티를 뒤집어 쓴 채 입을 찡그리며 재밌는 표정을 짓고 있다. 아이유는 1993년생으로 1980년생인 신봉선과 무려 13살 차이가 나지만 둘은 다정히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나이를 뛰어 넘는 친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랑 신봉선 둘 다 귀엽다", "사진은 지연이 찍어줬나보다", "아이유의 매력은 끝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와 신봉선, 지연은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노사연, 서인영, 가희, 유인나, 나르샤 등과 출연하며 재치 넘치는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아이유(왼쪽)와 신봉선. 사진 = 지연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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