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민(19)과 지아(21)를 초청, 승리 기원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민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며, 함께 호흡을 맞출 시타자로 지아가 타석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맡은 민과 지아는 "중요한 경기에 초대받게 돼 영광스럽고 매우 기쁘다"면서 "올해 두산의 우승을 기원하며 멋진 시구와 시타를 준비해 많은 팬 분들께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미쓰에이는 최근 두번째 싱글을 발표하며 독특한 스타일의 색깔과 개성이 돋보이는 레게톤의 타이틀 곡 'Breathe(브리드)'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 미쓰에이의 지아(맨 왼쪽)와 민(오른쪽에서 두번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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