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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문재신 역의 유아인이 이번엔 자상한 매력의 ‘훈남’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28일 밤 방송될 '성균관 스캔들'10회에서 문재신(유아인 분)이 성균관 내의 복동아이(조선시대 성균관 각방에 딸려서 심부름을 하던 관비 소생의 아이) 의 발을 정성스레 닦아 주는 장면이 공개 될 예정이다.
그동안 홍벽서로 화려한 무예 실력과 활쏘기를 선보이고, 성균관 유생들 사이의 잡음을 눈빛 하나로 제압하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된 자상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재신의 새로운 모습과 그 이유에 대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유아인은 “매일 매일 보내주시는 응원의 글들과 걸오에 대한 관심에 많은 힘을 얻고 있다. 문재신이라는 하나의 캐릭터를 통해서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성균관 스캔들' 10회는 28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성균관 스캔들'의 유아인, 사진 제공=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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