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애프터스쿨의 막내 리지(19)가 지인들의 '몰카'에 새침한 표정으로 응수했다.
리지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인이 촬영해 준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속에서 리지는 지인들이 사진을 찍는 것 처럼 속여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리지는 이내 지인들이 사진 촬영이 아닌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는 입을 샐쭉거리며 조금 전 귀여운 표정과는 사뭇 다른 표정을 지어 대조를 이룬다.
리지는 동영상을 올리며 "ㅠㅠ 아 속았다 ㅋㅋ"라며 순진하게 속았던 자신의 모습에 아쉬워하면서도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지는 f(x)의 설리(17)와도 '절친'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지난 추석 연휴에는 고향 부산을 찾아 함께 스티커 사진 등을 찍으며 친분을 다진 바 있다.
[지인들 '몰카'에 속은 애프터스쿨의 리지. 사진 = 리지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