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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30)가 서인영(26)과의 불화설을 종식시키려는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가희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서인영이랑 진짜 사이 안좋냐구여?"라며 서인영과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이 사진에 이어 "우리 친해졌어요~^^ 알고보면 겸댕 서인영!"이란 멘트를 달고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가희와 서인영은 최근 불화설에 시달린 바 있다. 가희는 1980년생으로 1984년생인 서인영보다 4살 더 많지만 서인영이 데뷔 시기는 더 빨라 둘의 관계가 애매하게 흘렀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서먹한 관계가 방송에 자주 노출되면서 네티즌들은 가희와 서인영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가희는 이를 반박이라도 하듯 '절친 인증샷'을 올려 친분을 입증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가희랑 서인영이랑 뭉치면 환상의 콤비가 될 듯", "둘이 은근 성격 비슷하지만 더 친해질 수 있을 걸요", "선후배 따지지 말고 그냥 친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애프터스쿨의 가희(왼쪽)와 서인영. 사진 = 가희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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