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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오는 12월 4일 야구 선수 손승락(28·넥센 히어로즈)과 화촉을 밝히는 동갑내기 연인 김유성(28)씨는 2006년 미스코리아 경북 미 출신이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김씨는 현재 이화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손승락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삶의 안식처이자 동반자인 그녀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제는 내가 그녀에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운동장이 돼 서로를 위해주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승락은 올 시즌 53경기에 등판해 63⅓이닝동안 2승 3패 26세이브 평균자책 2.56 64탈삼진으로 맹활약해 생애 첫 세이브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손승락]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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