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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할리우드의 문제아 패리스 힐튼(29)이 일본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입국을 거부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27일 (이하 현지시각) 할리우드 연예매체 '더 스푸프'는 '힐튼이 일본에서 입국을 거부 당한데 이어 프랑스에서도 입국 불허 조치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샤를 드 골 국제 공항은 힐튼의 최근 마약소지 혐의가 유죄로 판결난 것을 이유로 그녀의 입국을 거부했다고 한다.
힐튼은 지난 21일에도 동생 니키 힐튼(27)과 함께 자신의 브랜드 홍보를 목적으로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지만 입국 불허 조치를 받고 6시간 동안 기다렸지만 결국 미국으로 돌아간 바 있다.
앞서 힐튼은 지난 20일 자신의 지갑에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로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재판소에서 보호관찰 1년, 집행유예 1년, 벌금 2000달러,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일본에 이어 프랑스서 입국 거부 당한 패리스 힐튼. 사진 = 코리아스크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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